제24회 봉화은어축제의 3일차인 1일, 봉화은어축제장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주제체험인 은어잡이 체험객을 비롯해 은어와 민물고기 친구들, 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관람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연계 부대행사인 2022년 분천 한여름 산타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분천역 일원에는 주말 동안 3천 8백여 명이 다녀가며 계절 테마형 관광지로의 도약과 한국철도 관광의 메카로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