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가 6월 24일 춘양면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제6회 봉화군수배 게이트볼대회는 봉화군과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12개 팀, 1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의 우승은 내성팀, 준우승은 법전A팀, 장려상은 행복1팀, 격려상은 법전B팀, 행복2팀, 의양팀이 차지했다.
봉화군은 봉화군게이트볼협회의 이러한 열정과 노력에 부응하여 지난해 춘양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보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관내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을 보완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