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접수…엄마 19종
봉화군은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할수 있도록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함께 예비부모·예비맘 산전검사를 지원한다.
봉화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예비부모가 대상이며, 검진내용으로 예비엄마는 풍진, 난소기능평가, 경부암검사를 포함한 19종 검사를 지원하고 예비아빠는 전립선암, 간기능검사를 포함한 17종검사를 지원한다.
검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봉화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방문 또는 유선(054-679-6745, 6765)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검진일시는 오는 28일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비부모와 예비임신부의 산전검사를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치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