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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공원, 주민 아파트건설 반대
양학공원, 주민 아파트건설 반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인근 주민들이 양학공원 조성과 관련한 아파트 건설 반대에 나섰다. 대잠센트럴하이츠 주민들로 구성된 '양학공원 아파트건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학공원 아파트건설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이들은“포항시 시민반대청원을 펼쳐 1천여 명이 넘게 공감했으나, 지난 3일 포항시의 답변은 무성의한 사업계획 설명회 수준이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특히“시의회 보고에는 민간공원 추진자가 우선협상대상자라고 명시돼 있음에도 포항시는 청원 답변에서 사업시행자가 S업체 외 4개사 컨소시엄이라고 확정된 것으로 명시한 이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도 타 자치단체에서도 밝히고 있는 도시계획위원과 도시공원위원의 명단공개, 석연치 않은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청회에 대한 과정도 명확히 밝힐 것을 주장했다. 주민들은“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녹지를 파헤쳐 아파트를 짓겠다는 것은‘도시공원법 제21조 1항에 명시된 ‘민간공원 추진자는 해당공원의 본질적 기능과 전체적 경관이 훼손되지 아니할 것’에 위배된다”고 항의했다. 이어“포항시는 이번 사업이 지난 99년 헌법재판소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한 국민재산권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리면서 도입됐다고 했지만, 지난 20년간 녹지보존을 위한 예산확보의 고민과 의지가 있었는지 되묻는다”며,“일몰시기가 다가와서야 나온 대책이 아파트 건설인지?”를 물었다.또 포항시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에 있어 평가기준 논란으로 소송이 진행중이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소송의 배경과 이들 업체들이 제기하고 있는 포항시의 평가점수 오류에 대해 투명하게 밝힐 것도 함께 요구했다. 이에 주민들은“모든 법적 대응까지 검토중으로 포항시내 아파트들과 연대를 통해 포항시의 녹지파괴행정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포항시는“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것이 아닌 일몰제(공원해제) 이후 사유지의 난개발을 미연에 방지하여 공원 및 녹지를 하구적으로 보존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공동주택 건설은 민간사업자가 공원사업비 충당을 위한 법에서 정한 수익시설”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7월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산 70-2번지 일원에는 양학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으로 아파트 2700여 세대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데, 일대 주민들은“자연녹지를 훼손한다”며, 이를 반대하기 위한 서명청원과 함께 1인 시위 및 집회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원기자
대구형 일자리모델 HuStar 본격 가동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 협력하는 대구형 일자리 모델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 휴스타(HuStar)사업 :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Human Star) 양성 사업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신산업 육성의 기반인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은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동으로‘지역혁신인재양성 협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대학, 기업, 학생, 전문가 등 혁신주체들과 50여 회 이상의 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휴스타(HuStar)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8월 연구·지원 기관과 지역대학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역량과 사업 추진의지가 높고 기업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시한 혁신대학 5개 분야 6개 사업단, 혁신아카데미 6개 분야 7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인재 양성사업과는 다르게,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산·학·연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 또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공동운영, 취업연계 등 전 과정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헌신을 가지고 산학협력에 대한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돼 사업단을 운영한다. 1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2,500명 이상을 양성해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내년 3월부터 개강하는‘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대학교육 체계를 개편하고 대학 재학생인 3,4학년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생을 위한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형 교과목이 40% 포함된 특별과정(2년간 30학점 이상)을 운영하고 기업 현장실습, 지역 애향심 함양을 위한 지역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도 진행해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금년 10월부터 개강하는‘혁신아카데미’는 총8개월 과정으로 대구의 로봇·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북의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AI·SW) 등 총7개 사업단에서 1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고급현장 실무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과정(3개월)을 운영한다. 특히, 1기 교육생 모집결과 지역대학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참여도 이어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마지막으로‘일자리보장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참여기업과 연구·지원 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휴스타(HuStar) 참여기업에게는 혁신인재 인턴비 지원, 연구개발·고용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참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대구경북의 미래는 이번 휴스타(HuStar) 프로젝트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면서“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참 좋은 구미에 행복택시가 달린다
참 좋은 구미에 행복택시가 달린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행복택시」가 올해 1주년을 맞았다. 구미시는 대중교통취약지역 주민 및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인 OrangeCab과 저상버스를 확대해 소외 없는 교통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올해 두 차례 확대되었다. 올해 3월 1일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15개리(24개 마을)로 1차 확대되었고, 6월 1일부터 9개리 13개 마을을 2차 추가 확대해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총 24개리 37개 마을 636가구 1,292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7월말 기준 연통계 3,587회 운행에 6,863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 행복택시 운행은「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 ’)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과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1.0Km 이상 떨어진 마을,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대상 마을은 매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주민들은 1인당 500원, 65세 미만 주민들은 1인당 1,000원이며 2명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단, 응급환자와 보호자는 2명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운행구간은 마을로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까지로 하루 왕복 3회, 월 36회 가능하며, 현재 선산호출 소속 25명, 해평3명, 산동2명, 장천1명의 기사들이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구미시는 중증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OrangeCab과 저상버스를 확대해 이들의 생존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를 시행 중이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차량(OrangeCab) 11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추가 4대를 확보해 총 15대를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차량(OrangeCab)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별교통차량(OrangeCab)의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에 1,300원(추가요금은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로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다. 시를 벗어나는 시계 외 할증은 20%를 적용하게 된다. 아울러 2019년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법정 운행대수 기준이 장애인 200명당 1대에서 150명당 1대로 강화됨에 따라 시는 추가로 4대를 더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도비를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구미시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저상버스를 해마다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일반 시내버스보다 차체가 낮아 교통약자(고령자, 어린이, 장애인)들의 탑승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 저상버스는 2008년 2대를 시작으로 운행을 시작, 현재까지 총 25대가 도입되어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학전기자
대구시·청년센터에 전국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대구시·청년센터에 전국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올해 본격 시행하고 있는「대구형 청년보장제」와 대구시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타 지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중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 청년정책 원년으로 ‘청년대구 건설’을 선포하고 청년센터를 개소했다. 2018년 청년정책 실행과제 발굴과 생애이행단계별 맞춤형 종합정책인‘대구형청년보장제’를 발표, 올해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대구시와 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과 청년들에게 톡톡 튀는 효능감이 높은 사업들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사회관계망과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타 지방정부를 비롯한 청년중간지원기관, 청년단체들의 방문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19년 한 해만 32개 기관이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6년 7월 청년센터개소, 2017년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된 이래 대구시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인 다모디라 사업, 청년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전의식과 넓은 견문, 글로벌한 사고를 가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발품’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생활상담소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진로, 창업, 심리상담, 부채 등 10개 분야별로 나누어 청년 상담사가 1:1개별상담을 통한 마음 회복 및 사회진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학교‘딴길’을 통해 진로탐색을, 청년사업장-청년잇기 프로젝트 예스(YES!)매칭을 통해 일 경험 지원 등 지역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공간 및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청년자강 생태계조성과 더불어 출향청년들의 청년유입활성화를 위한 청년귀환 프로젝트 추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청년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의 규모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4년간 대구시 청년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올 3월 서울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의 오프라인청년센터 운영기관 전체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으며,「청년학교_딴길」,「커뮤니티활성화사업 다모디라」등은 부산, 대전, 울산, 수원 등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진행중이다. 이번 9월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청년공감공간(다온나그래, 북구 대현로 3)조성사업이 시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민공감대와 만족도가 높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9년 민간위탁사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대구시 성과평가에서 대구시청년센터가 신규프로그램 개발, 시설안전관리, 체계적인 목표관리 등의 추진내용을 인정받아 29개 사무 중 1위(93.73점)를 받는 등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는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http://dgjump.com/), 오프라인에서는 청년생활종합상담소 공감그래(중구 국채보상로 541 9층)를 통해 정책의 홍보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는 작년 6월 오픈 후 19년도 1분기 방문자 78,116명 대비 2분기 방문자가 31,849명 증가(40% 증)한 109,965명의 이용현황을 나타내며 지역 청년들이 함께 상상하고 협업해 더 높게 점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열린 온라인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을 위한 지원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해왔고, 올해「대구형 청년보장제」라는 전국 유일의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면서 입소문을 타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며,“그동안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업해온 청년들과 청년센터, 관계 부서 및 민간기관, 그리고 시민사회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청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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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공원, 주민 아파트건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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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일자리모델 HuStar 본격 가동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전국 최초로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과 인재의 지역정착을 위해 산·학·연·관이 공동 협력하는 대구형 일자리 모델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 휴스타(HuStar)사업 :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Human Star) 양성 사업 대구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 등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신산업 육성의 기반인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하고 지역 청년인구의 유출은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동으로‘지역혁신인재양성 협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대학, 기업, 학생, 전문가 등 혁신주체들과 50여 회 이상의 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통해 휴스타(HuStar)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8월 연구·지원 기관과 지역대학 대상의 공모를 통해 역량과 사업 추진의지가 높고 기업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시한 혁신대학 5개 분야 6개 사업단, 혁신아카데미 6개 분야 7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됐던 인재 양성사업과는 다르게,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산·학·연이 함께 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길러내고 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다. 또 교육생 선발, 교육과정 공동운영, 취업연계 등 전 과정에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헌신을 가지고 산학협력에 대한 역량을 지닌 혁신지도자가 중심이 돼 사업단을 운영한다. 1단계 사업은 2022년까지 혁신지도자 50명, 혁신인재 2,500명 이상을 양성해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내년 3월부터 개강하는‘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대학교육 체계를 개편하고 대학 재학생인 3,4학년을 대상으로 2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교육생을 위한 실험·실습 및 프로젝트형 교과목이 40% 포함된 특별과정(2년간 30학점 이상)을 운영하고 기업 현장실습, 지역 애향심 함양을 위한 지역학,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도 진행해 우수인재를 양성한다. 금년 10월부터 개강하는‘혁신아카데미’는 총8개월 과정으로 대구의 로봇·의료·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북의 로봇·미래형자동차·바이오·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AI·SW) 등 총7개 사업단에서 14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고급현장 실무교육(5개월)과 기업인턴과정(3개월)을 운영한다. 특히, 1기 교육생 모집결과 지역대학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대학 졸업생들의 참여도 이어져,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 마지막으로‘일자리보장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참여기업과 연구·지원 기관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휴스타(HuStar) 참여기업에게는 혁신인재 인턴비 지원, 연구개발·고용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참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대구경북의 미래는 이번 휴스타(HuStar) 프로젝트 성공여부에 달려있다”면서“기업수요에 맞는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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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구미에 행복택시가 달린다
참 좋은 구미에 행복택시가 달린다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공공형「행복택시」가 올해 1주년을 맞았다. 구미시는 대중교통취약지역 주민 및 장애인과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과 함께 특별교통수단인 OrangeCab과 저상버스를 확대해 소외 없는 교통 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행복택시」가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올해 두 차례 확대되었다. 올해 3월 1일 4개 읍면(고아, 옥성, 해평, 장천)·15개리(24개 마을)로 1차 확대되었고, 6월 1일부터 9개리 13개 마을을 2차 추가 확대해 운행 중이다. 이에 따라 총 24개리 37개 마을 636가구 1,292명이 행복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7월말 기준 연통계 3,587회 운행에 6,863명이 이용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보장과 이동편익에 도움이 되고 있다. 행복택시 운행은「구미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18. 7. 11. ’)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과 승강장이나 소재지로부터 0.5~1.0Km 이상 떨어진 마을,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대상 마을은 매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65세 이상 주민들은 1인당 500원, 65세 미만 주민들은 1인당 1,000원이며 2명 이상 탑승이 원칙이다. 단, 응급환자와 보호자는 2명까지 편도요금이 면제된다. 운행구간은 마을로부터 버스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까지로 하루 왕복 3회, 월 36회 가능하며, 현재 선산호출 소속 25명, 해평3명, 산동2명, 장천1명의 기사들이 주민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 구미시는 중증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OrangeCab과 저상버스를 확대해 이들의 생존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를 시행 중이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차량(OrangeCab) 11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연말에 추가 4대를 확보해 총 15대를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특별교통차량(OrangeCab)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별교통차량(OrangeCab)의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에 1,300원(추가요금은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로 시외의 경우에는 한도가 없다. 시를 벗어나는 시계 외 할증은 20%를 적용하게 된다. 아울러 2019년 7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 법정 운행대수 기준이 장애인 200명당 1대에서 150명당 1대로 강화됨에 따라 시는 추가로 4대를 더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에 국도비를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구미시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저상버스를 해마다 꾸준히 도입하고 있다. 일반 시내버스보다 차체가 낮아 교통약자(고령자, 어린이, 장애인)들의 탑승이 편리한 장점이 있는 저상버스는 2008년 2대를 시작으로 운행을 시작, 현재까지 총 25대가 도입되어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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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년센터에 전국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대구시·청년센터에 전국 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올해 본격 시행하고 있는「대구형 청년보장제」와 대구시 청년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타 지역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 중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 청년정책 원년으로 ‘청년대구 건설’을 선포하고 청년센터를 개소했다. 2018년 청년정책 실행과제 발굴과 생애이행단계별 맞춤형 종합정책인‘대구형청년보장제’를 발표, 올해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대구시와 청년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과 청년들에게 톡톡 튀는 효능감이 높은 사업들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사회관계망과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타 지방정부를 비롯한 청년중간지원기관, 청년단체들의 방문기관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19년 한 해만 32개 기관이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를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16년 7월 청년센터개소, 2017년 1월 청년정책과가 신설된 이래 대구시는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사회에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청년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인 다모디라 사업, 청년 해외탐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전의식과 넓은 견문, 글로벌한 사고를 가진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발품’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통해 청년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생활상담소로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진로, 창업, 심리상담, 부채 등 10개 분야별로 나누어 청년 상담사가 1:1개별상담을 통한 마음 회복 및 사회진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학교‘딴길’을 통해 진로탐색을, 청년사업장-청년잇기 프로젝트 예스(YES!)매칭을 통해 일 경험 지원 등 지역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공간 및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청년자강 생태계조성과 더불어 출향청년들의 청년유입활성화를 위한 청년귀환 프로젝트 추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청년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지원서비스의 규모와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4년간 대구시 청년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올 3월 서울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의 오프라인청년센터 운영기관 전체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으며,「청년학교_딴길」,「커뮤니티활성화사업 다모디라」등은 부산, 대전, 울산, 수원 등 많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진행중이다. 이번 9월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청년공감공간(다온나그래, 북구 대현로 3)조성사업이 시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를 통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민공감대와 만족도가 높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리고 2019년 민간위탁사무 운영성과 전반에 대한 대구시 성과평가에서 대구시청년센터가 신규프로그램 개발, 시설안전관리, 체계적인 목표관리 등의 추진내용을 인정받아 29개 사무 중 1위(93.73점)를 받는 등 반가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다.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는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http://dgjump.com/), 오프라인에서는 청년생활종합상담소 공감그래(중구 국채보상로 541 9층)를 통해 정책의 홍보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는 작년 6월 오픈 후 19년도 1분기 방문자 78,116명 대비 2분기 방문자가 31,849명 증가(40% 증)한 109,965명의 이용현황을 나타내며 지역 청년들이 함께 상상하고 협업해 더 높게 점프할 수 있도록 청년의 열린 온라인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센터가 청년들을 위한 지원플랫폼 역할을 잘 수행해왔고, 올해「대구형 청년보장제」라는 전국 유일의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면서 입소문을 타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며,“그동안 ‘청년희망 도시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고 협업해온 청년들과 청년센터, 관계 부서 및 민간기관, 그리고 시민사회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청년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