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재팬’포항에서도

“아베 정부가 무역규제를 철회하고 과거 식민지배의 폐해에 대해 사죄와 배상 할 것”
기사입력 2019.07.30 06:37 조회수 36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면 1 탑 노재팬.jpg

 

  포항여성회 등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9일 포항시청에서 '과거사 부정, 경제침략, 아베정권 규탄, NO재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최근 일본 아베정부는 일제 식민지배 과정에서 생긴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배상문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정 및 배상이라는 양국 간의 외교적 현안을 경제문제로 비화시키는 무역규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이웃 나라로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외교적 문제를 먹고 사는 경제문제로 비화시키면서 경제침략전쟁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또 "과거 일본은 우리 민족을 비롯해 동아시아의 평화를 깨뜨리며 인류에 막대한 해악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런 행위에 대한 책임의식은 전혀 가지지 않고 오히려 세계 대전을 일으킨 자국의 전범들을 추모하면서 과거 제국주의적 행태에 대한 짙은 향수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은 6.25전쟁이라는 우리 민족의 비극적 사건이 오히려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발판으로 세계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일본은 세계 경제대국으로서의 책임의식이라고는 눈곱만큼도 가지지 않은 채 오히려 오랫동안 경제협력체제를 유지해 왔던 한일 경제관계에서 경제 강국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우리를 윽박지르면서 대한민국의 자존감을 짓밟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 아베 정부가 작금의 무역규제를 철회하고 과거 식민지배의 폐해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그러지 않을 경우 50만 포항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인 1919년 우리의 선조들이 독립을 위해 맨손으로 외친 만세운동에 동참하는 심정으로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며 경제침략 전쟁에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재원기자

[김재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일간경북신문 & newgb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