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생산 증가, 포항철강산단 둔화

기사입력 2019.05.14 17:38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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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내부 전경, 뉴시스 제공>

 

3월중 경북 동해안지역 실물경제는 생산의 경우 포스코는 증가했으나 철강산단의 생산 및 수출 둔화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타 지표는 분야별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2019년 3월중 포스코 조강생산량(포항제철소 기준)은 146만3천 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0.5% 증가했다. 증가폭도 전월 1.6%에서 10.5%로 확대됐다. 광양제철소의 조강생산도 -1.3%에서 2%로 증가함에 따라 포스코 전체 조강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0%에서 5.7%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포항철강산단의 전체 생산액은 전방산업 업황 부진 지속, 각국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2.4% 감소했다. 가장 구성비중이 높은 1차금속이 전월에 이어 감소한 반면 조립금속, 비철금속, 석유화학은 증가했다.


경주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쪽은 수출 관련지표는 전년 동월대비 증가로 전환했지만 내수판매 관련지표는 감소했다.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수출의 경우 2월 2940만 달러에서 3월 3610만 달러로 늘었다. 그러나 국내 자동차 생산은 조업일수 감소(21일>20일), 르노삼성 부분파업, 수출부진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9% 감소했다.


3월중 경주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과 벚꽃의 이른 개화 등의 영향으로 26만5천 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유지했다. 경주의 3월 평균기온은 10.5℃로 예년수준(7.9℃)을 웃돌았으며 벚꽃개화시기도 3월 28일경으로 평년보다 3일 조기개화했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내국인은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외국인은 주춤했다. 숙박유형별로는 호텔, 콘도 및 리조트는 증가했지만, 연수시설은 큰 폭의 감소로 전환됐다.


3월중 울릉도 입도관광객수는 섬일주도로 개통 기념행사 등에 힘입어 1만8329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대비 43.2% 증가했다.


포항운하관 방문객수 및 포항운하 크루즈 탑승객수는 전년 동월대비 5.4% 및 24.6% 증가했다.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수산물 생산량은 어류 및 연체동물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축소됐다. 품종별로는 어류 및 연체동물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갑각류는 감소세가 지속됐다. 어린 개체 및 암컷에 대한 불법포획의 영향으로 자원상태가 악화되면서 어획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수산물 생산액은 생산량과 평균 단가 모두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15.6% 증가했다.


수출입의 경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으며 수입은 증가했다.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수출은 10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가 지속됐다. 품목별로는 철강금속 제품의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기계류는 큰 폭으로 감소됐다.


철강산단 수출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10.2% 감소하며 감소폭도 확대됐다.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수입은 우라늄 대규모 수입의 영향으로 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대비 증가로 전환됐다. 품목별로는 광산물이 증가로 전환했고 철강금속 제품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경주가 우라늄 대규모 수입의 영향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포항도 증가했다.


3월중 포항·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업체 판매액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됐다. 부문별로는 의복·신발의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식료품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가전제품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미세먼지 관련 가전제품(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13개월 연속 증가했다.


3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승용차 등록대수는 전월말대비 767대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년동월(536대)에 비해 43.1% 증가한 수준이다.


3월중 제조업 설비투자 BSI는 88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자본재수입액은 전년 동월대비 8.2% 감소했다.


3월중 건축착공면적은 포항, 울진지역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73.6% 감소하며 감소폭도 확대됐다. 용도별로는 공업용은 증가했으나 주거용, 상업용은 감소했다. 건축허가면적 또한 주거용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대비 74.9%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큰 폭으로 감소했다.


3월중 아파트 매매가격은 포항과 경주지역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포항과 경주지역 모두 하락세가 지속됐다. 주택 매매건수는 812건으로 전년 동월대비 4.6%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3개월 연속 축소됐다.
김재원기자

 

[김재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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