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동 야산 개발‘논란’

기사입력 2019.04.25 18:49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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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논란을 빚고 있는 포항 양학동의 마지막 남은 야산 (노란 사각형).

 

포항시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마지막 남은 야산마저 고층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도록 풀어주려 하자 인근 주민들이 찬반으로 나눠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포항시는 “자연녹지인 북구 양학동 소재 Y온천 건너 편 야산을 제3종 주거지역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최근 도시계획 변경 예정 공고를 했다.


"지진 등으로 땅밀림현상이 발생하는 등 안전에 문제가 있어 산을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있어 이를 위한 공사 등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포항시의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찬성하는 주민들은 “동네 입구 쪽이 좁은 상태여서 야산을 정비하면 시원하게 넓어지고 주차장 설치도 가능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다른 주민들은 "일대에 보성, 삼성푸른, 대원양학, 대림 등 아파트 수천 세대가 밀집돼 있어 평소에도 출퇴근시간에는 차량들로 도로정체가 심한 상태인데 또 다시 고층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 지역으로 풀어주는 것이 말이 되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해당 야산은 도심 아파트 밀집지역에 마지막 남은 야산이어서 이를 잘 정비해 인근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원으로 남겨두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구나, 일부에서는 “지역 모 유지의 땅이 야산에 많이 있어 이를 개발, 이익을 얻기 위해 전.현직 시의원들까지 동원해 주거지역으로 풀려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역은 북구 흥해지역 등에 수천 세대의 아파트 건설로 미분양 물량이 적지 않은 실정이며 포항시는 최근 도시계획 목표인구를 85만명에서 70만명으로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병철기자

[안병철 기자 gbnews81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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