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흥업소 종업원 피살 60대 구속

기사입력 2019.03.10 20:36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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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흉기로 유흥업소 종업원을 살해한 60대 손님을 구속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모 유흥업소에서 손님인 60대 A씨가 이 업소 30대 여성종업원 B씨(마담)를 흉기로 목 부위를 찔렸다.
A씨는 이날 이곳 유흥업소에 왔다가 집으로 돌아간 뒤 30분후 택시를 타고 다시 돌아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업소 가게 앞에 앉아있는 B씨를 미리 준비해온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가했다는 것.
경찰은 A씨가 도망가지 않고 현장에서 앉아 있는 것을 바로 체포했다.
피해자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소 주변 사람들에 의하면 A씨는 평소 이 유흥업소에 자주 다녔으며 B씨가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언젠가 죽여 버리겠다는 말을 했다는 것.
경찰은 사건 하루 뒤인 9일 A씨를 구속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병철기자

 

[박혜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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